김여정의 조롱과 경고 작전까지 공개 (2023.02.25/통일전망대/MBC)

[2월 25일 전망대 포커스] 김여정의 조롱과 경고 작전까지 공개
최유찬 기자
북한이 지난 18일에는 화성-15형 1발을, 그리고 20일에는 초대형 방사포 2발을 각각 쏘아올렸다. 화성15형은 미국을, 방사포는 남한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미사일 발사 이후 김여정이 또다시 두차례 담화를 통해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대기권 재진입기술이나 기습 능력 등에 대한 우리측의 평가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 어필했다. 특히 김여정의 담화와 북한의 연속 도발에는 전략적 계산이 녹아져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미의 연합훈련, 한미의 압도적 제공권에 대항한 작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일련의 과정에 따라 이에 비례하는 무기로 대응에 나서겠다는 점을 밝혔다는 것이다. “태평양을 사격장”으로, “방사포 4발이면 적 비행장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목표 타깃까지 공개한 북한의 의도는 뭔지 자세히 살펴본다.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6458847_29114.html

#ICBM발사 #화성15형 #초대형방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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