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안해 마세요”…친생자 첫 승소 입양인 강미숙씨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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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어릴 때 해외로 입양됐다가 DNA 정보 공유를 통해 친부로 추정되는 사람을 찾은 카라 보스(39세 추정·한국명 강미숙) 씨.
강씨는 그러나 친아버지로 추정되는 A씨가 만남을 거부하는 바람에 법정으로 가야 했습니다.
강씨는 12일 오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친생자 인지 청구소송에서 마침내 승소 판결을 받고 다음주 아버지와의 대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씨는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친어머니가 누구인지 듣기 원하고 있는데요.
강씨는 자신을 낳아준 엄마에게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미안해하지 말고 그냥 오세요”라고 또박또박 한국말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1984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던 강씨의 사연과 목소리를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사단법인 뿌리의 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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